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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 날씨와 ‘밀당’은 그만! 환절기를 책임질 봄 아우터 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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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 날씨와 ‘밀당’은 그만! 환절기를 책임질 봄 아우터 6

럭키유 2023. 3. 1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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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vogue.co.kr/

 

날씨와 '밀당'은 그만! 환절기를 해결해줄 봄 아우터 6

환절기 패션의 한 끗은 아우터에 달려 있습니다. 트렌치 코트가 다가 아니에요. 트렌드와 클래식을 적절하게 뒤섞은, 환절기에 멋 부리기 좋은 스프링 아우터를 꼽아보았습니다. 레더 재킷Courrè

www.vogue.co.kr

 

 

 

 

환절기 패션의 한 끗은 아우터에 달려 있습니다. 트렌치 코트가 다가 아니에요. 트렌드와 클래식을 적절하게 뒤섞은, 환절기에 멋 부리기 좋은 스프링 아우터를 꼽아보았습니다.

레더 재킷

Courrèges S/S 2023 RTW
 Splash News
 Splash News

드레시한 원피스부터 클래식한 청바지까지 안 어울리는 무드 찾기가 더 힘든, 효자템 레더 재킷! 이번 시즌은 그중에서도 라이더 재킷 스타일이 대세를 이룰 듯합니다. 모터사이클 트렌드에 쉽게 탑승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컬러 옵션도 더 다채롭고 자유롭지요. 스포티한 디자인일수록 그 매력이 더 사는데요. 여기서 핵심은 엉덩이를 푹 덮는 기장 대신 짧은 길이로 시크한 매력을 뽐내는 것!

패딩 베스트

Getty Images
 @emmachamberlain
 @emilisindlev

패딩 베스트는 지난 시즌에 이어 짤막한 기장이 여전히 인기겠습니다. 올해는 헤일리 비버가 스타트를 끊었는데요. 미니스커트와 하이힐에 매치하며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죠. 캐주얼한 맥시스커트, 와이드 팬츠 등 지금 가장 즐겨 찾는 아이템과도 무리 없이 잘 어울립니다. 볼륨감 있는 봄버 재킷이 부담스러운 이들에게 이만한 대체제도 없고요. 무엇보다 따뜻해서 든든합니다.

트렌치 코트

Burberry S/S 2023 RTW
 @double3xposure
 @laurareilly___

환절기 아우터 리스트에 빠지면 섭섭한 트렌치 코트! 시즌마다 그 매력을 잃지 않고 새롭게 재탄생하는 마법의 아이템이죠. 올봄은 슬림한 핏 대신 느슨하게 늘어지는 실루엣이 멋스럽겠습니다. 넉넉한 품으로 가냘픈 매력을 극대화하는 것이죠. 튤 스커트나 레이어드 스타일링 등 이너를 풍성하게 입어도 문제없을 정도로 말이에요. 스카프, 슬링백 힐 같은 성숙한 아이템과 함께하기에도 적격입니다.

셔츠 재킷

 Bottega Veneta S/S 2023 RTW
 Splash News

보테가 베네타의 아이코닉한 룩 이후로 어느 때보다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죠. 특히 체크 패턴과 패치워크를 프린트한 디자인의 셔츠 재킷은 빈티지한 스트리트 패션을 좋아하는 이라면 한 벌쯤은 지녀야 할 아이템입니다. 미니스커트에 니하이 삭스를 매치해도 좋고, 청키한 슈즈와 맘 진으로 레트로 무드를 뽐내도 좋습니다. 실용성과 트렌디함을 둘 다 잡고 싶다면 오버핏이 적당하겠군요.

새틴 블레이저

 Antonio Marras S/S 2023 RTW
 Jil Sander S/S 2023 RTW

계절 불문, 무드 불문! 스타일링의 격을 높여주는 블레이저입니다. 데일리 룩뿐 아니라 격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에도 주저 없이 꺼내 들 수 있는 몇 안 되는 아이템 중 하나죠. 유일한 단점이라면 활용도가 높은 만큼 지루함을 느끼기도 쉽다는 것인데요. 다행히 올봄에는 블레이저와 권태기를 겪을 일은 없을 듯하군요. 매끈하고 실키한 새틴 소재의 블레이저가 우리 옷장을 제대로 환기해줄 테니까요! 같은 블레이저라도 소재 특유의 고상한 광택감 덕에 페미닌하고 우아한 매력이 어느 때보다 돋보입니다. 줄기차게 입던 다크한 컬러 대신 산뜻한 색감에 도전해보기에도 좋은 타이밍이고요. 미니 드레스와 함께 매치한다면 나이트 아웃 룩으로도 손색없습니다.

스웨이드 재킷

 Hermès S/S 2023 RTW
 Alberta Ferretti S/S 2023 RTW
 @alexachung
 @bellahadid

스웨이드 재킷은 1970년대 패션을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아이템이기도 하죠. 그 명성에 걸맞게 매치에 큰 공을 들이지 않고 쓱 걸쳐주기만 해도 빈티지 무드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와이드 데님과 헤드스카프로 복고풍 패션을 선보인 벨라 하디드, 미니스커트와 함께 매치해 발랄한 매력을 살린 알렉사 청의 패션만 봐도 알 수 있죠. 블랙도 좋지만 스웨이드 본연의 부드러운 질감이 선명하게 와닿는 카멜 컬러를 추천합니다. 프린지 디테일을 가미한 디자인이라면 보헤미안 감성도 추가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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