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vogue.co.kr/
발랄한 무드를 내고 싶은 봄, 미니스커트와 야구 모자로 간단하게 스타일링해보세요.
Getty Images Getty Images지난 발렌타인데이였죠. 때 이른 감이 없지 않았지만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미니스커트를 꺼내 들었습니다. 네이비 컬러의 랩 미니스커트와 테일러드 재킷으로 구성된 아야 뮤즈(Aya Muse)의 울 혼방 투피스였죠. 뉴욕의 쌀쌀한 날씨 탓에 따뜻한 소재를 선택한 듯 보였고요. 여기에 그녀가 좋아하는 나이키×톰 삭스 제너럴 퍼포즈 슈 스니커즈를 매치하고, 붉은색 야구 모자로 전체적인 무드를 캐주얼하게 만들었죠. 어깨끈에 로에베 로고가 새겨진 루나 백 또한 자칫 포멀해질 수 있는 무드를 발랄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주었고요.
극단으로 가는 올해의 트렌드는 지난해보다 더 짧은 울트라 미니스커트의 유행을 예고했습니다. 게다가 몇 해 전부터 유행인 볼캡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요. 즉 올봄 미니스커트와 야구 모자의 매치가 가장 핫한 조합이라는 얘기죠!
@sooyaaa__ @sooyaaa__너무 짧은 미니스커트가 부담스럽다면 블랙핑크의 지수처럼 플리츠 스커트를 선택해보세요. 섹시한 느낌을 덜어낼 후디나 스웨트셔츠, 봄에 어울리는 옥스퍼드 셔츠에 매치하면 발랄한 무드가 완성되죠.
@ch_amii @iammingki센스 좋은 차정원처럼 스타일링하되 청바지 대신 2023년 트렌드인 청치마를 입어도 됩니다. 날씨가 쌀쌀하다 싶으면 강민경처럼 블레이저를 걸쳐주고요. 몇 년째 국내에서 사랑받는 블레이저와 스커트 세트에 컬러감 있는 볼캡만 써도 무거운 느낌은 사라지고 금세 발랄해집니다. 옷으로 봄기운 흠뻑 느껴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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