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vogue.co.kr/?p=334287
캐리가 사랑하는 '잇 백' 든 지지 하디드
바게트를 향한 캐리 브래드쇼의 사랑은 식지 않았습니다. 얼마 전 <보그>에서도 소개했듯 손에 다른 백을 들지언정 목에는 '바게트 참'을 걸어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했거든요.https://www.v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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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게트를 향한 캐리 브래드쇼의 사랑은 식지 않았습니다. 얼마 전 <보그>에서도 소개했듯 손에 다른 백을 들지언정 목에는 ‘바게트 참’을 걸어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했거든요.
때마침 뉴욕의 톱 모델도 바게트를 2023년 잇 백으로 만들 모양입니다. 지난 21일, 지지 하디드가 꽃무늬 미니 바게트를 들고 맨해튼을 누비는 모습이 포착됐거든요. 평소 편안한 스트리트 룩을 좋아하는 그녀는 이날도 차콜 컬러의 투박한 청바지에 블랙 컬러의 빈티지 오버사이즈 롱 레더 코트, 그리고 아디다스 가을 신상이었던 삼바 OG를 신었습니다. 무채색으로 전체 톤을 맞춘 덕분에 화사한 바게트 백이 더욱 눈에 띄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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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하디드가 이 백을 든 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해 11월에도 청바지에 크림색 새틴 셔츠를 입고 아몬드 컬러의 카디건에 이 꽃무늬 바게트를 들어 포인트를 주었고요. 사실 지지는 뉴욕에 입성한 이후로 뉴요커의 상징이자 잇 걸의 상징인 이 백을 꾸준히 들어왔죠.
출시된 제품만 1,000개가 넘을 만큼 다양한 컬러와 소재로 포인트가 되어주는 바게트를 외면하긴 쉽지 않으니까요. 분명한 건, 바게트 백이 다시 예뻐 보이기 시작했다는 거죠. 돌아온 캐리와 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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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에디터 황혜원
- 포토 Backgrid,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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